칸트의 의도는 속임을 통하여 거짓말을 함으로써
칸트의 윤리학에 있어서, 속임을 통한 인간의 수단화, 도구화, 그리고 노예화에 대한 문제 인식이 뚜렷하게 부각되는 분야를 현대에서 들면 바로 의료 분야인데, 위와 같은 사례는 비일비재한 것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을 겪는다. 위의 분야는 의학에 있어서 신경외과 분야이고, 신경외과 병원에서 오히려 신경외과 의사의 교묘한 속임에 의해 더 병을 얻는 경우이다. (가)와 (나)의 ㉠과 ㉡을 집중적으로 고찰하면, 서로 다른 사람들(환자들)의 글인데도 공통점이 드러나는데, 의사의 말이 수술하면 금방 낫는다, 완치된다, 수술은 간단하다 라는 것인데, 그렇지만 수술 후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즉 환자가 수술을 받도록 속이기 위하여 새빨간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렇게 허리의 추간판이라 불리는 디스크를 수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