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본토의 고려인들과 사할린의 고려인들이
1992-1996,7년도까지는 새롭게 이주해 오는 사람들을 반겨주었지만 이 주해 오는 수가 늘어나자 기존에 살고 있던 사람들과도 갈등을 빚게 된다. 새 롭게 이주해 온 곳에서의 살 수 있는 여건은 한정되어 있는데,경쟁을 해야 하는 상대, 돌봐주어야 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게 된 것이다. 그 후 모라토리움이 발생하고 다시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지역 경제의 상황이 악화되자 연해 주에의 정착을 포기하고 중앙아시아로 되돌아가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여기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한민족 언어의 방언의 형태를 살펴보면, 한국에 서는 서울,경지기역의 한국 표준말,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로 나누고, 북한에서는 평양표준말, 평안, 황해, 함경으로 나눈다. 한국과 같은 수의 지방 을 만들려고 자강도, 양강도를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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