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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생각거리..

지속하기 위해 쌍무동맹을 선호할 것 다자안보 협력체 구상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으로는 1988년 10월 노태우 대통령 이 유엔 총회연설에서 남․북한 및 미`일`중`러`에 주변국이 추가 참가하는 ‘동북아 평화협의회’창설을 최초로 제안하였으나,미국과 중국의 미온적인 태도와 북한의 정 식적인 반대 등으로 출범하지 못하였다.김영삼 대통령은 1993년 5월 제 26회 태평 양 연안 경제 협의회(PBEC)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미국을 축으로 하는 다자안보협 의 체제를 심화,발전시키는 동시에 다자안보대화를 추진할 것”을 천명하였다.이는 ‘아․태 경제공동(APEC)과 같은 광역 차원이 아니라,공동 안보이익을 도출하기 용 이한 소지역 차원의 안보협의체 구성을 주장하였으며,동북아 안보협의체 구성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김대중 대통령은 남․북한 무력 불사용,흡.. 더보기
해소를 위해서 적극 앞장서야 하는 상황 4.한`미`간 평화체제 협의 및 한반도 군축협상 추진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를 결단할 경우,북`미`관계정상화,평화 협정,그리고 경제지원 등을 하겠다고 제의했다.한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에 대 비하여 평화체제의 형식,절차,조건 등에 대해 한`미`간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 해야 한다.그리고 미국의 대북협상의 지렛대와 함께,한`미`공조체제 속에서 한반 도의 군축협상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한반도의 군사적 조치에 관한 남․북한 및 미국 간 3자협정,그리고 1991년 남북 기본합의서에 근거한 새로 운 남북조약 등을 제시해야 한다. 5.에너지 지원에서 이니셔티브를 잡아야 한다.북한의 경제회생은 에너지 문제의 해결 없이는 불가능하다.1994년 제네바 합의 에 따라 금호 지구에 100.. 더보기
북한의 정권진 화 유도를 통한 한반도 북한체제의 미래에 대비하여 통일의 국제적 환경조성,통일방식,통일역량,통일 한국의 미래상 등에 대한 체계적인 청사진을 마련하여야 한다.북핵문제는 북`미`관계 개선,북한의 후계자 구도와 개혁․개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등의 과제와도 연관되어 있다. 김정일 체제 아래서 핵 완전 포기의 전략적 결단을 기대하기는 무척 어려운 바, 북한의 ‘정권 진화’(政權 進化)를 추진해야 한다. 지금까지 미국의 대북정책의 실 패는 대개 핵문제 또는 미사일 문제 등 긴급한 안보 현안 중심으로 접근함으로써 북한체제 문제와 결부된 현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다.김정일 정권 또는 포스트 김 정권의 대외 위기의식을 해소시키면서 경제발전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 록 협력할 경우 정권 진화가 가능하다.북한의 유사시 대비와 함께,북한의.. 더보기
합의함으로써 한국의 개발을 원천적으 그 해 12월 핵무기 철수가 완료되자 노대통령의 한반도의 ‘핵부재 선언’이 이어졌다. 65) 1991년 12 월 31일 서명된 최종 합의문은 “남과 북은 핵무기의 실험,제조,생산,접수,보유, 저장,배비,사용을 하지 아니한다”고 약속했고,이날 협정을 서명할 당시 김일성은 “핵 협정은 위대한 승리”라고 치켜세웠다. 그 후 남․북한은 남북 핵통제 공동위원 회 구성 운영에 관한 합의서 (1992.3.19발효)까지 도출하였다.북한은 한반도에서의 미국의 전술 핵 무기 철거를 확인하고,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합의함으로써 한 국의 핵 개발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그러나 바로 그 시 간에 북한은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었다. 당시 미국 부시 대통령이 선제적 핵감축을 통한 ‘핵무기 .. 더보기
개혁을 종용하면서 대북한 관계를 현실적으로 둘째,2008년 9월 29일 한국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때 한․러의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북한 경유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을 추진하는 등 자원,에너지 협력을 강 화하고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하는 사업에 대한 협조와 한국소 형 발사체 개발 등 우주분야협력을 확대하는 등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 및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내 협력과 다자기구 및 다자포 럼내 긴밀 논의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대북문제와 관련 6자 회 담 틀 안에서 협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것들이 한ㆍ러 공동성명의 내용이 다. 셋째,러시아는 4자 회담을 확대한 6자회담 등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문제.. 더보기
여섯 살 아이의 I am, I can 딸램의 6살 생일 케익. 본인이 좋아하는 분홍색이 가득 가득 담긴 케익으로~~ 아빠 생일도, 엄마 생일 때에도 케익은 본인이 골라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내가 혹은 아빠가 미리 사오면 울면서 찡찡.... 자기가 케익을 골라야 하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사왔다면서 운다.... 모든 일에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고 엄마 아빠의 행동도 모두 통제하고 싶고 I am 이 I can 이 되어버리는 시기... 이 시기에는 아이의 적극성과 자신감을 억제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방향을 잘 잡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억제하지 않는 것이다. 나중에 세상에 나가서 좌절을 겪거나 했을 때 힘든 일을 마주치거나 했을 때 자신감 상실에 마주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서도록, 올바른 방향성을 심.. 더보기
문제 중에 교원의 전문성 부족이란 그러나 한국의 경제위기에 의해 많은 수의 교수 요원들이 짧은 기간만 봉사 하고 돌아가게 된다.또한 차츰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교사의 기회를 주려고 했다. 그러나 그 당시에도 졸업생 중에 가장 실력이 좋은 학생이 교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교수가 되었다.그것이 교육의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되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교수의 월급 이 너무 적었던 때였다.지금 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교육자는 많지 않다.현재 우수리스크 사범대학의 학생들에게서도 졸업 후 교 사가 되겠다는 학생은 30%가 되지 않고 있다는데 염려가 되는 부분이다. 32) 각 대학의 한국어 교육학자들이 러시아 한국학자들이라분류될 수 없는 한국 인이거나 러시아인들이라 할지라도비전문가들로 채워지고.. 더보기
알레산드라 페리, 발레리나 알레산드라 페리이탈리아 밀라노 태생의 63년 태생의 발레리나...지금은... 53세이다.44세이던 2007년에 은퇴할 때까지영국 로열발레단과미국의 아메리칸발레시어터에서무용수로 활약하면서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특히 지젤,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서정적인 로맨틱 클래식 발레에서주역 배우의 역할을 우아하고도서정적으로 잘 그려내서...많은 갈채를 받았다..유명해졌다 구글에 검색하니 19세때의 그녀와지금 50대인 그녀의 사진들이 비교되어올라와있는데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신체적으로는..늙는 거 당연하다 그치만 얼굴에서 뿜어져나오는 생동감눈빛의 생기는 그대로이다.삶의 연륜과 자기만의 철학이 더해져지금도 발레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겠지. discipline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무언가 한계를 극복해본 이들은다른 거 같다.. 더보기
문법을 설명한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이다 그럼에도 교수가 되는 경우는 일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을 받기에 합당하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대학에서는 한국어의 교육이 어느 정도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여길 수도 있다.그러나 현실은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한국어 교육을 전공을 한 교수는 거의 없는 편이다. 러시아인들의 한국어 구사 실력은 아직은 매우잘한다고 할 수 없는 편이다.단지 러시아어로 한국어의 문법을 설명한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이다. 대학에서 4년,5년 정도 한국어를 배우고 현지에서 러시 아 사람들에게 석사 학위를 했다고 해도 한국어 회화 실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어느 학교나 학과 개설 초기에는 한국의 선교 단체나 선교사의 역할이 컸 다.그리고 학과의 초기에는 한국인 교수(선교사,러시아어 전공자)들이 교수 의 역할을 했다. 그.. 더보기
많은 수의 학생들이 교사가 되기를 꺼려한다. 현지에는 현재 한국인 교수의 수가 너무 적다. 러시아의 다른 지역의 대학교들과 모든 학교들이 다 같은 환경에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학교에는 한국 인 교원이 많이 있다고 한다.하지만 어느 학교에서는 한국인 교원이 없는 곳 도 있다. 특히 현재 우수리스크 대학에는 한국인 교수가 없다. 한때 교육열이 일었을 때는 각 학교에 한국인 교수가 몇 명씩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현지에 서의 월급이 너무 적기에 한국인이 가서 교육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지인 교수도 실제로는 실력이 좋아서 교수가 된다고 하기 보다는 가정적 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교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대학을 바로 졸업 해서 사회에 나왔다고 통역을 한다거나 교수가 되기에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