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보문을 필요로 하는 보문 명사
5.4.2. 내포 -하나의 문장이 다른 문장에 내포되어 그 문장의 하나의 성분이 됨 -내포문은 명사, 관형사, 부사와 같은 역할 -관형화 어미: 은, 는, 을, 던 예) 내가 장미를 좋아하는 사실을 친구들은 다 안다. ☞문말어미가 삭제되고 그 자리를 관형화 어미(‘는’)가 대신함: 직접 보문 나는 민수가 장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문말어미(‘다’)가 그대로 있고 뒤에 다시 관형화 어미(‘는’)가 연결됨: 간접 보문 -직접 보문을 요구하는 보문 명사 : 경우, 가능성, 까닭 (명사) : 줄, 바, 수, 리, 듯, 체, 양, 만, 법, 성 (의존명사) -간접 보문을 필요로 하는 보문 명사 : 소문, 소식, 말, 주장, 단언, 약속, 보고, 보도, 명령, 고백, 견해, 보장, 이론 등 예) 만약 친구..
더보기
문말어미의 쓰임
5.2.2. 문말어미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등의 문장 종류를 구분짓는 일을 담당 -공손의 등급에 따라 합쇼체, 해요체, 하오체, 하게체, 반말체, 해라체가 있다. -반말체와 해요체는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의 어미가 구별되지 않고 하나로 통용됨 -원칙적으로 화자가 행위자에 포함되는 청유문에는 합쇼체나 해요체 사용이 제약을 받음 예) 선생님, 저희와 함께 여기를 막으십시다. ☞청유문 어미가 어색, 공손하지 못한 느낌 선생님, 저희와 함께 여기를 막으시지요. ☞위 문장 대신, 완곡한 명령문의 형식을 빌려 이렇게 표현 -신문이나 책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는 해라체 , 신구문화사..에서 정리했다.우리나라 한글, 한국어..배우면 배울수록 체계가 복잡하고..놀랍다.내가 이 언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