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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생각거리..

국내체류외국인수 약 190만 명,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00년 약 50만 명에서 

2015년 현재 약 19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됐다. 

총 체류 외국인 중 90일 이상 체류하는 장기체류자는 약 78%를 차지하고 있다. 


체류 유형별로 보면, 유학, 비전문 취업자, 재외 동포 유입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전문 취업과 결혼이민자 등은 정체되거나 최근 소폭 감소하고 있다


취업 비자를 받은 외국인력은 2015 년 11월말 기준 약 63만 명이며 

약 95%가 비전문 인력으로 구분된다.


통계청이 매년 5월 조사하여 발표하는 외국인고용조사에 따르면, 

국내 취업한 외국인은 2015년 5월 기준 93.8만 명이며 

이중 비전문 취업(E-9)과 방문취업(H-2)이 약 50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취업자의 약 53.1%를 차지한다. 


이외에 재외동포, 영주, 결혼이민자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문 인력(E-1~E-7) 취업자는 2012년 이후 큰 변화가 없고 

2015년 5월 기준 4.7만 명으로 약 5% 정도이다. 


외국인 취업자의 산업별 분포를 보면, 제조업에 약 46%, 

서비스업 약 40%가 고용되어 있고 

이외에 건설업 9.2%, 농림어업 4.4% 순이다. 


직업별로는 기능원․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가 약 40%, 

단순노무 종사자 비중은 약 32%로 조사되었다. 


또한, 외국인 취업자의 약 67%는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외국인 취업자의 임금은 약 87%가 100~300만원 구간에 있었고 

200만 원 이상을 받는 취업자 비중이 2012년 24.7%에서 2015년 42.0%로 늘었다. 

그러나 비전문 취업과 방문취업자의 임금은 100~200만원 구간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내국인 근로자 임금(2012년 기준, 기능원 월평균 임금 232만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상황으로 조사되었다.




재외 동포의 입국과 취업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군여.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분들도 점차 입국이 늘고 있지요...

이러한 동포 분들은 한국어가 서툴러서 한국 생활과

직장 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지요.,

여러 가지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