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문말어미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등의 문장 종류를 구분짓는 일을 담당
-공손의 등급에 따라 합쇼체, 해요체, 하오체, 하게체, 반말체, 해라체가 있다.
-반말체와 해요체는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의 어미가 구별되지 않고
하나로 통용됨
-원칙적으로 화자가 행위자에 포함되는 청유문에는 합쇼체나 해요체 사용이 제약을 받음
예) 선생님, 저희와 함께 여기를 막으십시다. ☞청유문 어미가 어색, 공손하지 못한 느낌
선생님, 저희와 함께 여기를 막으시지요.
☞위 문장 대신, 완곡한 명령문의 형식을 빌려 이렇게 표현
-신문이나 책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는 해라체
<한국의 언어>, 신구문화사..에서 정리했다.
우리나라 한글, 한국어..
배우면 배울수록 체계가 복잡하고..놀랍다.
내가 이 언어를 모국어로 습득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
배우려면 참 힘들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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