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난민사태에 대한 EU차원의 정책적 대응을 두고
회원국별 이해관계에 따라 분열되는 모습
o 독일 및 스웨덴 정부는 원칙적으로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을 적극 수용하려는 입장인 반면,
다수의 EU 회원국은 난민을 수용하되 현실적인 이유로 부담감을 표출
― 특히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4개국들은
EU의 난민 강제할 당제에 대해 크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2015.9.4일 공동성명을 통해 리비아, 시리아, 중동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미국이나 러시아 등 주요 관계국들이 모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
난민사태가 유럽지역에 정치․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지만
난민유입이 경제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
특히 독일 등 서유럽의 국가에서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
o EU 집행위원회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경제상황이 양호하여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독일의 경우
노동시장에서 숙련도가 높은 거주자와 그렇지 않은 난민 간에
경합관계에 있지 않으므로 경제적효과가
여타 EU 회원국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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