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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생각거리..

빈도수가 높은 단어를 우선으로 습득시키는 것이

최근에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증하면서 

한국어를 교육하기 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개되고 있다. 


한국어를 학습하기 한 교재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문법 , 

문화 등을 하나로 통합한 교재가 부분이며 

이를 부문별로 나누어 수업하는 것이 일반인 추세이다. 

이 모든 분야의 언어 구사 능력의 기본은 어휘 습득이다. 


물론 어휘 학습만으로 한국어학습이 이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휘는 외국어 학습의 기가 되는 기본인 요소이므로 

한국어 습득에 일차으로 분명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개별 어휘 교육에서 필요한 어휘목록을 선정할 때는 

빈도수에 을 맞추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어를 외국어로 학습하는 외국인 학습자에게 

빈도수가 높은 단어를 우선으로 습득시키는 것이 효율인가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 




연구자가 지난 몇 년간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외국인 학습자가 어휘를 습득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면서 빈도수 이외의 여러 요인이 추가된 기술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모색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학습자의 수에 맞추어 효율으로 어휘를 선정,

제시해야 한다는 장에서의 필요성으로 이 연구에 착안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한국어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어휘의 난도를 분석하고 

어떤 어휘가 어떤 단계에서 제시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어 

학습자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능률적으로 

어휘를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국어를 교육하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효율적인 

어휘지도 방법을 한 기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