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분들이 오셔서 상차림을 했다.
아침 9시 정도부터 준비해서
점심 지나서 2시즘 완성한 거 같다.
잡곡밥이랑 소고기 미역국.
그리고 이런 상차림에는 정말 여간해서는 빠지지 않는
잡채~
그리고 동태전.
전이 하나는 있어야 할 거 같아서.
그리고 우육불고기. 한마디로 간장소불고기.
그리고 닭볶음탕.
소고기가 있는데 왜 또 닭이냐...
하실 수도 있는데
아무도 그렇게는 말씀 안 하셨다.
사실 소불고기보다 닭볶음탕이 더 인기가 있었다.
소불고기 남았음..
닭볶음탕...하나도 안 남았음..ㅎㅎ
잡채는...
나중에 당면을 한번 더 볶아주는 과정을
생략해버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당면이 살짝, 아주 살짝 덜 익은 듯 싶었다.
ㅎㅎ 담엔 삶고 볶고 다 해야지.
과정 안 빼먹고..
아참 그리고 과일샐러드.
바나나, 사과, 배 등을 넣어서
설탕, 식초, 마요네즈~ 휘리릭.
부족한데 잘 드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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