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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애플비 구석구석 지구탐험

 

가성비 좋은 책이라 생각되는 녀석.

어제 서점에서 업어 왔다.

수연이가 골랐음~

공룡 팝업북과 이것 중에 고민하길래

공룡은 쫌...이빨 숭숭 나서 뒤숭숭할 거 같고..해서 이걸로

공룡은...원하면 다음에 사 주지 뭐.

 

 

구석구석 지구탐험은

바다, 밀림, 동굴, 땅 속 이렇게

네 장소로 구성되어 있고 그 ㄴ ㅔ 장소에 서식하는

동물 곤충 들을 컬러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왼쪽에는 스토리텔링이 있고.

써치라는 이름의 외계인이 지구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아빠의 우주선을 몰래 빌려 타고 지구에 와서

동물들을 보고 신기해한다는 내용...

 

결말은?

써치는 친구를 새로 사귀는 데 성공했을까요?

아니면 그냥 자기 별로 돌아갔을까요..? ^^

보시면 알아요 ㅋ

아이다운 선택을 하는 써치...-->요게 힌트 !

 

 

 

 

딸램이가 참 흥미로워해요.

미니 손전등이라고 이름붙여진 건 사실 간단한 마분지로 만든 종이에요.

흰 색 동그란 모양 종이가 달려 있어서

그걸 필름 아래에 넣으면

필름의 색이 확연히 보이게 되는..그런 원리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아무튼 아이들이 보기엔 참 신기할 거 같아요

말그대로..손전등 같으니까요.

 

 

 

흰동가리 물고기가 보이네요.

이렇게 손전등 종이를 이곳저곳으로 대 가며

동물들을 찾고 이야기해보는 거에요.

옆에서 같이 책을 보는 엄마 아빠의 역할이 클 거 같아요

5살 어린이 혼자서는 보기 힘든 책...

저희 딸은 다섯 살이거든요.

 

 

 

 

요렇게 필름 속으로 끼우면..

손전등 효과가 나타나요!

 

 

 

호~ 재규어가 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