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와 독일 지역에서 여행 기념품으로 유명한 모짜르트 쿠겔른.
전에 독일 이모가 보내주신 모짜르트 쿠겔른을 맛본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여동생인 콘스탄체 쿠겔른도 있었구나~
모짜르트에 가려져 아는 분이 많지는 않지만
모짜르트의 여동생인 콘스탄체 역시 천재 여성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란다.
그녀의 곡도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한번 들어봐야겠다.
아주 옆모습이 .... 고아하고 예쁘다.
눈이 아주 동그르동글 앙증맞은 코와 입술,
똑부러지는 여장부였을 듯한 콘스탄체.
팀장님이 출장다녀오시면서 기념으로 사다주신 우리팀 고급 디저트 ㅋㅋ
케이스도 참 고급스럽다.
안 버리고 소장해야겠다.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요,
미식가의 기준과는 몇 백만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저의 저렴한 입맛 기준에는
조금 낯선 맛이었던 모짜르트 쿠겔른.
포장이 고급스럽듯 내용물도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네요. 가격도 초콜렛 치고 비싸요~
그치만 맛은... 제가 익숙해져 있는 달고 단 설탕맛 초콜렛이 아닌
뭔가 미묘한 초코렛 맛!이라죠.
그래서 전에 처음 먹었을 때는 "별로 맛 없어~" 그랬다는.. ㅎㅎ
마카다미아와 녹차 크림이 들어갔고요.
초콜렛 맛은 진하지 않답니다.
그래도~~ 케이스만으로도 소장 가치 있는
고급 쇼콜라~데 느낌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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