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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러시아 초콜렛 카카오 77.7%

남편이 이번에 러시아에 출장다녀오면서

기념품으로 무얼 사올까 고대했었는데~

정말 초콜렛을 많이 사 왔어요 ㅎ

물론 다른 것들도 사오긴 했어요

 

와이프도 초콜렛 좋아하고

다섯 살 딸래미도 초콜렛 잘 먹으니

다양하게 사왔네요 ㅎㅎ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파는 초콜렛도 보이구요 ㅋㅋ

물론 차이점은 약간의 러시아어 알파벳이 인쇄되어 있다는 거에요~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러시아는 추운 지방이라서

식후에 따뜻한 차와 달달한 초콜렛과 케익 등을 먹는 이들이

많대요.

유럽 국가들 중 독일인들 중에 초콜렛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고...

독일 어떤 도시엔 초콜렛 박물관도 있다고 ㅎㅎ

하지만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난 초코렛을 누가 싫어하겠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상 좋지 않겠지만

가끔~ 먹으면 참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저는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카카오 함유가 높은 진한 다크초콜렛을 하나씩

먹곤 해요.

하루에 초콜렛을, 낱개 사탕 크기로 한 개 정도 먹네요.

 

암튼,

이번에 사온 초콜렛들 모두 11종류네요.

 

 

 

우왕 많아요. 많아.

 

뒤에는 커피 원두들도 보이구요

러시아는 우리나라랑 물가가 비슷한 거 같대요.

루블에서 15 곱하기하면 대략 원화 계산이 되구요

예를 들어 1000루블은 15,000원인 거죠

 

 

이중에서 고메 아리바 초콜렛을 풀어 봤어요

고급스런 포장에 77.7프로 다크 초콜렛이에요.

 

 

포장상자 가장 하단에 있는 러시아어 알파벳이

초코라트 라고 적혀있는 거 같네요,.

 

 

이렇게 포장되어 있어요

 

포장을 뜯었더니 진한 다크초콜렛의 향이~~ 은은히 퍼져요.

점심 식사 하고 기분좋게 하나 먹고 오후 일정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