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 내포
-하나의 문장이 다른 문장에 내포되어 그 문장의 하나의 성분이 됨
-내포문은 명사, 관형사, 부사와 같은 역할
-관형화 어미: 은, 는, 을, 던
예) 내가 장미를 좋아하는 사실을 친구들은 다 안다.
☞문말어미가 삭제되고 그 자리를 관형화 어미(‘는’)가 대신함: 직접 보문
나는 민수가 장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문말어미(‘다’)가 그대로 있고 뒤에 다시 관형화 어미(‘는’)가 연결됨: 간접 보문
-직접 보문을 요구하는 보문 명사
: 경우, 가능성, 까닭 (명사)
: 줄, 바, 수, 리, 듯, 체, 양, 만, 법, 성 (의존명사)
-간접 보문을 필요로 하는 보문 명사
: 소문, 소식, 말, 주장, 단언, 약속, 보고, 보도, 명령, 고백, 견해, 보장, 이론 등
예) 만약 친구가 너를 배신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니? (직접 보문)
네가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느냐? (간접 보문)
공부중... 한국의 언어, 신구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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