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어순
-한국어는 유형적으로 SOV 언어에 속한다. (주어-목적어-동사)
-부사가 동사에 앞서며, 관계절, 소유격, 관형사, 지시어가 명사에 앞선다.
-본동사가 조동사 앞에 나오고, 명사에 조사 앞에 나온다.
-한국어에서 격조사는 자주 생략되며 그 때는 격이 어순에 의해 표시됨.
-격조사가 있을 경우 명사구의 자리 이동이 자유롭다.
5.4. 문장의 확대
국어 문장의 기본 문형 여섯 가지
1) 해가 뜬다. (주어+자동사 서술어)
2) 장미꽃이 아름답다. (주어+형용사 서술어)
3) 민수가 책을 읽는다. (주어+목적어+서술어)
4) 민수가 군인이 되었다. (주어+보어+서술어)
5) 어머니가 아기에게 인형을 주었다. (주어+여격어+목적어+서술어)
6) 수미가 학생이다. (주어+계사 ‘이다’)
5.4.1. 접속
-접속어: 문장과 문장을 접속시켜 긴 문장을 구성하도록 하는 구실
-한국어 문장에서는 삭제가 일어나더라도 SOV 어순을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어남
예) 영희가 야구를 한다. 영희가 배구를 한다.
→ 영희가 야구와 배구를 한다. (S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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