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들을 다시 연구자가

 어휘난도 타당성 설문조사

현장에서 분석한 난도가 학습자에게도 그로 용되는지 알아보기 해

<말이 트이는 한국어1,2>에 제시된 난도2에서 15까지의 어휘 세 개씩을

연구자가 임의 추출하여 설문지를 만들어 보았다. <부록2, 64쪽 참조>

설문상자는 경동학교 국제어학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59명(국인58,

러시아인1)이며 이들은 다시 한국어를 배운지 2개월로 어드는 그룹A(29

명/국인28, 러시아인1)와 8개월 되는 그룹B(30명/국인)로 나뉜다10).

설문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습자들이 교재로 쓰는 <말이 트이는 한국어 Ⅰ,Ⅱ>의 어휘 에서 연

구자가 부여한 난도 수 2에서 15까지의 어휘를 임의 추출하여 제시하

다. <표4>는 한국어를 학습한 지 2개월 된 29명(이하 그룹A)의 설문조사

분석결과이며, <표5>는 한국어를 학습한 지 8개월 된 30명(이하 그룹B)의

분석결과이다. 그룹A는 평균 15.63%의 정답률을 보으며, 그룹B는 평균

35.36%의 정답률을 보다.

어휘에 부여된 난도 수를 무시하고, 어휘들을 다시 연구자가 난이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본 음절수, 추상어, 복합어, 빈도수별로 다시 정리

해 보면 그 적절성이 어느 정도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