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동 송담추어탕...
최근에 두 번 가봤습니다.
한번은...봉사활동 마치고 나서 언니들과 ..
언니 한 분이 여기 맛있다고 저희들을 데리고 가셨었죠.
처음 갔을 때 먹어본 맛이 꽤 좋았어요.
그래서..약 2주 즘 흘러서..
지인과 아이들 데리고 어디 놀러갔다가
저녁을 밖에서 먹고 집에 들어가야 할 거 같아
여기에 다시 들렀다죠.
아이 친구 엄마도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
송담추어탕..아마 프랜차이즈인 거 같았어요.
기본 셋팅 이렇게 나옵니다.
추어탕 한 그릇에 6천원...가격도 착한데
밥이 그냥 밥공기에 나오는 게 아니고 이렇게
스테인레스 솥에 나옵니다.. 여기서 쪼금..감동했다죠 ^^
이 솥에 있는 밥을 추어탕에 말아서 먹는 동안
이 솥에는 따뜻한 물이나 추어탕 국물을 좀 부어 놓습니다.
네, 누룽지를 먹기 위해섭니다 ^^
추어탕 한 그릇 다 들이키고
누룽지까지 먹으니 아주 배가 포만감이...~~
남자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여성분들 이렇게 다 먹으면 배가 아주 땅땅해져요 ㅋㅋ
유치원 댕기는 저희 딸, 추어탕 국물에 밥 말아주니
아주 잘 먹더군요. 들깨가루도 넣어서
더 건강하게 먹어요..
들깨는 소화가 비교적 잘 되는 좋은 지방이라고 해요.
제가 다니는 한의원의 한의사쌤이 그랬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같은 음식이라도 평가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제 후기 보시고 가셔서 식사하시고 맘에 안 드셨다고 해서
여기 다시 오셔서 비방댓글 다시지는 말아 주세요...
저는 이 식당에서 돈 받고 포스팅한 사람이 아닙니다..
(전에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있거든요..얼마나 황당하던지요..ㅡ.ㅡ )
행복한 한 주 되세요..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늘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토넛 색칠공부 잘라서 종이인형 놀이.. (0) | 2016.11.20 |
---|---|
햄토리 점프하다 (0) | 2016.11.08 |
서울랜드 일요일 오후 정말 사람들 많네요~ (0) | 2016.10.12 |
우리집 생명체 친구들... (0) | 2016.10.01 |
목우촌 주부9단 속이 보이는 감자만두~ (0) | 2016.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