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는 현재 한국인 교수의 수가 너무 적다.
러시아의 다른 지역의 대학교들과 모든 학교들이
다 같은 환경에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학교에는 한국 인 교원이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학교에서는 한국인 교원이 없는 곳 도 있다.
특히 현재 우수리스크 대학에는 한국인 교수가 없다.
한때 교육열이 일었을 때는 각 학교에 한국인 교수가 몇 명씩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현지에 서의 월급이 너무 적기에
한국인이 가서 교육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지인 교수도 실제로는 실력이 좋아서 교수가 된다고
하기 보다는 가정적 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교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대학을 바로 졸업 해서 사회에 나왔다고
통역을 한다거나 교수가 되기에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러시아 말로 한국어를 어느 정도 설명할 수는 있다.
그러 나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한다 면 당연히 한국계 회사에 들어가기를 원할 것이다.
그것이 월급을 더 많이 받 고 생활하기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아직도 러시아에서의 교수 월급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다.
그렇기에 많은 수의 학생들이 교사가 되기를 꺼려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기피하는 직업인지도 모르겠다.
교수라 하면 존경을 하고 대 우를 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높은 대우를 받고 있지 못 한다.
1990년대와는 달리 교수의 월급도 많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월 평균 700달러
정도인데 반해,개인 회사나 상업적인 일을 하는 경우
그보다 더 많 이 받는다.러시아 기본 GDP에 못 미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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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교수와 교사가 받는 월급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거네요..
한국에서는 교수나 교사 직업을 가진 분을
존경하기도 하고, 또 그분들의 안정적인 직업에 대해
많이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런데..
러시아에서는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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