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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도너츠와 자색고구마라떼

 

 

 

오늘 수업 마치고

차장님께서 사다주신

라떼와 브라우니.

 

커피 안 마시는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센스~를 발휘하셔서 라떼를~

 

따스한 라떼와 부드럽고 달콤한 브라우니를 맛보며

생각나는 나의 가족들...

달콤한 초콜렛을 너무도 좋아하는 딸과

따스한 차를 같이 나눠 마시고픈 남편.

 

어제 종강 파티 감사했습니다.

 

내일은 좀 더 발전한 내가 되도록...

주어진 하루를 알차게 보람되게 살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