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 동물원에 갔습니다
오월드에요.
아이와 제가 좋아하는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
제가 한여름에 사파리투어 가길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파리 투어버스 안이
엄청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
아이가 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기둥에 몸을 비비고 있는 아시아코끼리.
왜 비비는지 아이 하나가
투어버스 기사님께 물어봤는데요
대답을 안 해주셨어요.
아마 소란스러운 버스 내에서
질문을 못 들으셨겠죠.
기린 몸값이 굉장히 비싸다고 해요.
오월드에 있는 기린 네 마리는
아빠 엄마 그리고 자녀 2마리.
자녀는 각각 2011년과 2014년에
태어났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다행이에요.
사파리 구경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아이가 6살이 되는 내년엔
좀 더 자주 이용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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