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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식

개입한 것 외 에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레버리징을 통한 고수익 창출을 추구한 대 형 상업은행은 글로벌뱅킹에서 그리고 자산의 국제 다변화를 추구한 주립은행은 해외투자에 서 큰 손실을 입었다. 2008∼2011년 중 은행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된 공적 자금이 2011년 GDP의 10.1%(EU28개국 평균 12.8%)에 달하였다(WTO 2013).
그런데 글로벌 금융위기가 스페인 등 일부 남부유럽 국가에서 실물부문 자금경색으로 이어진 것과 달리 독일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Schmidt et al. 2012). 이는 파국을 막기 위해 중앙정부가 채권 매입으로 개입한 것 외 에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폐지되었지만 독일에서는 유지된 지방의 공영 저축은행들이 중 소기업에 대한 금융 공급을 확대(Bübül et al.

 

 

 

 


2013)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글로벌금융위기 시 독일 금융시스템의 안정 에 커뮤니티은행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는 점은 다음 사실들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 금 융위기 이후기간(2008.10∼2013년 말) 중 다른 은행들이 국내외 자산을 축소하는 와 중에 저축은행과 신협은 확대하였다(<표 8>).
• 동 기간중 저당은행, 주립은행, 대은행 및 외은지점은 장기 대출을 대폭 줄였지만 27) , 신협, 저축은행 및 지역상업은행은 이를 확 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