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따온 무공해 밤 어제 알게 되었다. 시중에 파는 밤도 모두 농약을 친다는 거.. 당연한 거야 싶으면서도 그 단단한 껍질 속에 있는 밤열매에 벌레 들어간다고 약을 친다.. 우리 몸에 누적된 비료의 성분 때문에 아토피가 생긴다고 아는 한 유기농업자께서 이야기해 주신 적이 있다는. 우린 암튼 어제 뒷산에서 굵은 알밤톨들을 많이도 땄다. 가족들 빙 둘러앉아서 맛나게 냠냠. 한가위 분위기는 따스하게 익어간다. 더보기 이전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5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