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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대전 순대국밥집 홍한울에서 점심!

근처에 지인댁에 갔다가 오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고파 간 곳!

전에 지인이 추천하셨던 곳인데

며칠 전에 남편이랑 딸래미랑 같이 가서 식사했네요.

 

돼지국밥(돼지 목살)이랑 순대국밥 이렇게 시켰어요.

딸래미한테는 국물에 밥 말아주면 될 거 같구요.

 

차림상입니다.

돼지간도 나와요.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맛나다는~

 

 

 

김치랑 깍두기. 부추..

기본반찬도 맛이 훌륭해요. 김치도 달달하니 계속 들어가는 맛!

부추는 뜨거울때 국밥에 넣어서 같이 드시는 거 아시죠?

 

 

 

다대기입니다.

적당히 넣으시면 되구여

 

 

 

자..다대기랑 부추랑 넣은 모습이에요

저는 순대국밥입니다.

순대국밥이나 돼지국밥이나 가격은 모두 6천냥이에요.

포장의 경우는.. 포장비가 있어서 7천원 받으신대요.

그리고 포장해가면 양을 좀 더 많이해서 주신대요.

 

 

 

다대기 넣기 전에 찍은 샷이네요.

전에는 순대만 주세요~해서 순대가 6~7개 정도 들어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먹을때는 그냥 아무 말 안드렸더니

순대는 3개, 그리고 나머지는 돼지소창이에요.

중요한 건...

홍한울 국밥에서는 냄새가 안 나네요.

내장 냄새..특유의 그 냄새가 안 나요.

그냥 구수해요..

 

 

 

 

간을 이렇게 찍어먹는 것. 고소한 맛. 텁텁하지 않고요.

집이랑 좀 멀어서 그렇지

자주 오고 싶은 곳이에요

대전 목동 네거리 홍한울 순대국밥.

맛집...이라 부를 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