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에 따라 칸트 윤리학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본본문의 연구 범위 및 제한점을 설명하면, 그의 인식론은 본 논문의 주제를 넘어서
므로 최소화하고, 그의『순수이성비판』의 내용 중에서 본 논문과 관련 있는 내용 들만
선별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선험적 종합 명제에 대한 논의는 생략하고자 한다.
그리고 칸트의 저서 『판단력 비판』(1790)을 본 논문의 심화된 연구 범위에서
제외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주요 연구 범위를 학자들의
여러 원작 들(original works)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칸트의 저작들을 발표 시기별로 제시하면,『윤리학 강의』(1783~1793),
『순수이성비판』(초판1781, 재판1787),『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1785),
『실천이성비판』(1788), 『도덕 형이상학』(1797), 콩스탕의 글에 대한 반론이 담긴 글
“On a Supposed Right to Lie from Philanthropy”(1797), 그리고 칸트의 여러 저작들과
글들을 모은 The Cambridge Edition of the Works of Immanuel Kant(1772-1773)와
P ractical P hilosophy(1783-1797)가 있고, 니체의 저작을 제시 하면,
“비도덕적 의미에서 진리와 거짓에 관하여”(1873), 라이헨바하의 저작을
제시하면,『과학철학의 형성』(1951)이 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은
『니코마코스 윤리학』이 있다. 이러한 저작들로부터 본 논문의 주제와
관련된 텍스트들을 선별 하고 분석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의 내용을 목차와 관련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Ⅱ장에서는 정직과 거짓말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의 이론적 배경
은 바로 인간다움의 존엄성이라는 이성적 존재가 갖는 가치와 존경심이다.
그리고본 연구에서 중요한 관찰 프리즘(the observing prism)이 되는
objects의 서로 다른 의미에 대해 고찰한다. 그 이유는 이것이대상과객체라 표현되는데
이둘의 의미가 서로 다름에도 서로 꼬여 버리면서 인식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며 이것이 본 논문의 중요한 고찰 대상인 보편적 원칙(즉 정직 원칙) 과
실제 세계의 대상이나 사건과 모순을 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모순 율은 초점(focus)이 된다. 또한 칸트의 형식적 연역의 방법은
그의 후기 입장에서 드러나고, 종합판단의 원리는 이것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완할 수 있는 원리로서 서로 대조되어 차이점이 제시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심화된 설명은 Ⅴ장에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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