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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식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6년 11월 1일 북한은 금융제재 문제를 논의,해결한다는 조건으로 6자회담 에 복귀할 의사를 표명했으나 미국은 북한의 위폐제조,돈세탁 등 불법행위에 따른 금융제재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은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게 된다.5차 1단계 6자회담에서 관련국들은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조속히 실현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공약 대 공 약’,‘행동 대 행동’원칙에 따라 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신뢰구축을 통해 공동성명을 포괄적으로 이행하고,다양한 분야에서의 모 든 공약들을 실천하고,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에 따라 이행 과정을 개시하고 완 결 지으며,협력을 통해 균형된 이익과 모두가 승자가 되는 결과를 성취할 의지가 있음을 강조하였다.또한 관련국들은 이 정신에 따라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구체적 인 계획,조치 및 순서들을 만들기로 합의한 의장성명을 발표하였다.


2006년 12월 18~22일 5차 2단계 6자회담이 개최되었지만,북한이 BDA사문제 와 대북 적대시 조치로 규정해온 일련의 제재를 모두 해제해야 핵 폐기를 할 것이 라는 조건을 내세우면서 휴회가 된다.이후 2007년 2월 8~13일 5차 3단계 6자회담 이 재개되었고,9․19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방안으로 9․19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기조치인 2․13합의가 채택되었다.2․13합의는 기본적으로 9․19공동성명 을 실천하여 핵을 폐기하는 과정이 개시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었다.


2007년 3월 19~22일 1단계 제6차 회담이 개최되었으나 북한이 BDA 문제가 완전 히 해결되기 이전에 2․13합의를 이행할 수 없다고 주장함에 따라 합의 이행이 지 연되었고,이에 미국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BDA 문제를 해결한 뒤 북한은 2․ 13 합의에 따라 영변 핵시설을 폐쇄․봉인하기로 하고,제6차 6자회담 수석대표회 의가 7월 18~20일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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