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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도 현대화되고 있다

하늘별님 2015. 11. 20. 17:28

중국은 1990년 이후 2005년까지 GDP가 5배 증가하여 세계 4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국방비 또한 3배가 증가하여 2005년 900억 달러로 추정되고 2006년에는 일본,러시아 등을 추월하였다.

중국 국력의 급성장과 국방비 증액은 미국 등 강 대국들에 ‘중국위협론’을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중국은 1998년 이후 국방백서를 발간하기 시작했는데,중국의 국방비는 2000년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경제발전 속도와 비례하여 2000년 대비 5년 만에 2배로 대폭 늘어났을 뿐 아니라 장비도 현대화되고 있다.


중국의 국방정책 변화는 하나의 중국을 외치며 제3자의 대만사태 개입 저지를 위해

2004년 이후 적극적 방어 전략으로 전환하였음 보여준다.

‘9․11테러’이후 미래의 적은 미국․ 일본 등 고도의 무기체계와 인공위성에 의한 정찰능력․ 나노기술 을 보유한 강대국이라고

2004년 『국방백서』는 규정하고 ‘정보화 조건하 국지전승리전략’을 명시하였다.

 

 

 

 

특히,국경․ 대륙 중심의 방어 전략에서 해․공군의 장 거리 투사능력 증대를 통해

인도양,말라카 해협,동․ 남중국해까지 방어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우주개발 강화 및 미․ 일 미사일 방어 체제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차원에서

전자전․ 정보작전 능력 강화를 꾀해 2003년 2월,2005년 10월에 이어 2008년 9월에 3차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하였다 .

 

이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와 함께 셋째 유인우주선 발사국 대열에 섰다.

이와 같은 중국의 경제력 및 군사력 신장은 미국 중심의 세계패권질서가 다극체제로 변화하도록 하는 중심에

중국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아직은 미국의 패권질서를 위협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